김세정 기자 입력 : 2025.02.24 10:06 ㅣ 수정 : 2025.02.24 10:06
기부 목표액 1000만원 달성
사진=카카오뱅크
[뉴스투데이=김세정 기자] 카카오뱅크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모두의 자립' 일환으로 '행복동 27번지' 웹툰을 활용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24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번 웹툰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진행 중인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알리고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카오뱅크가 원동민 작가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만든 웹툰인 ‘행복동 27번지’는 총 8화로 제작됐다. 자립준비청년들이 알아야 할 지역 자립지원 전담기관과 자립 수당, 디딤씨앗통장 등 다양한 지원 사업 등을 담아 자립준비청년과 보호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부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약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 목표액 1000만원을 달성했으며, 최종 모금된 금액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격증 취득 등 교육비와 생활비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이번 웹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