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쇼핑정보] 홈플러스 ‘홈플런 감사제’·롯데마트 ‘땡큐절’·이마트 ‘프리 랜더스 쇼핑페스타’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대형마트들이 이번 주말, 고물가 속에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홈플러스, ‘창립 홈플런 성원 보답 고객 감사제’ 실시
홈플러스가 오는 4월 2일까지 ‘창립 홈플런 성원 보답 고객 감사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 기간 동안 당사를 믿고 방문해 준 고객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실질적인 보답을 드리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더불어 이어지는 고물가 상황 속 소비자 물가 부담 타파를 위해 연간 전개하고 있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필두로, ‘지금 딱 좋은 상품을 골라 알아서 아껴주는’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지속 전개해 고객 장보기에 꼭 필요한 마트로서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고객 감사제에서는 농·축·수산물 등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비롯해 고객 밥상 물가와 직결된 다양한 필수 먹거리 및 인기 상품을 엄선해 특별가로 제공한다.
우선 오는 30일 4일간 행사카드 결제 시 하우스에서 땅속 양분을 듬뿍 먹고 자라 달콤하고 아삭한 국내산 ‘하우스 봄 수박(4kg이상/5kg이상/6kg이상/점포별 취급품목 상이/홈플러스 온라인 제외)’은 전점 3만통 한정으로 5000원 할인하고, 국내산 ‘산지 그대로 대파(단/국내산/조기품절가능)’는 반값인 2490원에 판다.
이 기간 미국산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100g/조기품절 가능/1인 1kg 한정/홈플러스 온라인 제외)’은 전점 25톤 한정 단돈 990원에, 식탁에 빠질 수 없는 국내산 ‘신선한 백색 달걀 30구(조기품절 가능/1인 2판 한정/서귀포점 제외)’는 5990원에 제공한다.
오는 4월 2일까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100g/조기품절 가능/점포별 취급등급 상이)'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최대 50% 할인하고, 행사카드 결제 시 국내산 ‘유명산지 딸기(1kg/박스/조기품절 가능)’와 AI로 선별해 크기와 모양이 균일하고 흠집이 적은 ‘12Brix AI선별 성주참외(3~5입/봉/조기품절 가능)’는 5000원씩 할인해 각각 9990원, 7990원에 판매한다. 또 국산 ‘깐마늘(1kg/봉)’은 50% 할인해 7990원에 내놓고, 국내산 ‘새벽수확 양상추(통)’와 ‘단단 파프리카(봉)’는 각각 1000원 할인해 1990원, 5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2Brix 블랙라벨 오렌지(특 9개/특대 7개/조기품절 가능, 미국산)’는 9990원에 팔고, ‘두부 10여 종(동일가격 교차구매 가능)’은 2090원부터, ‘유부초밥 7종**(동일가격&브랜드 교차구매 가능)’은 399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모두 1+1 혜택을 제공한다.
3월 31일 ‘갈비데이’를 기념해 다양한 부위의 갈비를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파격 할인하는 ‘갈비 유니버스’ 행사도 진행한다. ‘호주청정우 냉동 LA식 꽃갈비(1.4kg/팩)’는 1만 원 할인한 5만 9900원에 판매한다. 소의 6~8번대 갈비의 살코기인 꽃갈비는 눈꽃처럼 화려한 마블링으로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더불어 ‘호주청정우 냉장 찜갈비(1kg/팩)’는 1만 원 할인한 2만 5900원에 내놓고, 캐나다산 ‘보먹돼 등갈비(100g)’는 50% 할인한 1400원, ‘미국산 초이스 꽃갈비살(100g)’은 30% 할인한 6930원에 선보인다. ‘한돈 양념돼지 LA갈비(800g/팩/원산지 별도표기/서귀포점 제외)’는 4000원 할인한 1만 1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갈비 요리에 필수 재료인 국내산 ‘햇 밀양 하우스 감자(1.5kg/봉)’는 9대 카드 결제 시 5000원 할인한 8990원에 판매하고,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국내산 표고버섯(400g/팩)’은 30% 할인한 6990원, ‘완도전복 전 품목(마리/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50% 할인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딩마케팅총괄은 “지난 창립 홈플런 행사를 찾아 주시고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네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물가 걱정 없이 즐거운 장보기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홈플러스만의 노력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인기 상품 반값에…롯데마트, ‘땡큐절’ 개최
롯데마트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27일부터 2주간 롯데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을 개최한다. ‘땡큐절’은 롯데의 그로서리 사업을 영위하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창고형 할인점 MAXX 그리고 온라인몰이 함께하는 올해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다. 롯데마트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고자 그로서리 사업부간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이번 ‘땡큐절’을 역대급 행사 규모와 연중 최대 혜택으로 준비했다.
이번 땡큐절은 행사의 규모감을 키우고 고객의 선택지를 늘리고자 인기 상품군을 선정해 전품목을 대상으로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군 내에서 특정 품목을 선정해 1+1, 또는 50% 할인 행사를 진행했던 지난해 창림 기념 할인 행사보다 반값 할인 상품을 50% 이상 늘렸다.
이 기간 ‘롯또 쿠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7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마트와 슈퍼, 그리고 온라인몰까지 3개 채널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5만 1000명을 추첨해,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노우플랜 포인트를 최대 1만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하는 땡큐절 1주차 행사에서는 인기 신선 식품을 엄선해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대표제품으로 ‘1등급 한우 전품목(100g/냉장)’을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3개월 전부터 약 1000마리분의 물량을 사전 기획하고,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직접 가공해 품질의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5990원에, '1등급 한우 채끝(100g/냉장)’은 8990원에 판매한다. 특히, 땡큐절 첫날(3/27)에는 특가 행사로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를 정상 판매가 5980원에서 67% 할인해 각 1974원에 내놓는다.
‘활 대게(100g/냉장/러시아산)’도 반값 행사를 통해 3495원에 제공한다. 러시아산 대게는 베링해 등 북극에 인접한 해역에서 어획해 국산 대게에 비해 크기가 크고 속 살이 더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필수 신선 먹거리로는 ‘행복생생란(대란/30입/국산)’은 2판 구매 시 판당 4490원에, ‘파프리카(개/국산)’는 3개 이상 구매 시 개당 990원에 판매한다. ‘대추방울토마토(1.5kg/박스/국산)’는 8990원에, 대표 즉석조리 식품 ‘더 큰 치킨(팩)’은 50% 저렴한 7495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롯데마트는 ‘땡 잡았다! 하루특가’ 행사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파격가 상품을 일별로 선보인다. 28일에는 ‘남해안 가리비(100g/냉장/국산)’를 50% 할인해 495원에 판매한다. 29일은 파이와 비스캣 전품목 3개 이상 구매 시 9900원에 제공하며, 30일에는 ‘삼다수 그린(2L*6입)’를 올해 처음으로 50% 할인해 3240원에 판매한다. 또 오는 30일까지는 롯데마트의 PB ‘오늘좋은 1등급 우유 2입 기획(900ml*2입)’은 최종 혜택가 2990원에 정상 판매가 대비 800원 할인 판매한다.
고객에게 선택의 재미와 더불어 가격의 만족도까지 함께 전달하고자 총 40여개 이상의 인기 상품군 전품목 최대 반값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 ▲냉장 밀키트 ▲냉동 밀키트/국/탕 ▲아기치즈 ▲세탁세제 등의 상품군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냉동 피자/돈까스 ▲상온 국물요리 ▲카레/짜장 ▲케찹/마요네즈 ▲고추장/된장/쌈장 ▲파스타소스 등의 상품군은 원플러스 원(1+1)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의 간편식 PB 요리하다 냉동밥 전품목은 2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초가성비 균일가 행사 ‘땡전딜’도 선보인다. ‘오늘좋은 데일리 무세제 클리너(3p)’와 ‘오늘좋은 베이직 바스켓 7종’을 비롯해 ‘동원 뉴트리플랜 소프트뮨 강아지 습식간식 3종(각 100g)’ 등을 990원에 판매한다. ‘맥스 폭발방지 CRV 부탄가스(4입)’와 ‘유니랩 위생장갑 1+1 기획팩(200매*2)’는 4990원에 제공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롯데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은 그 타이틀에 걸맞게 평소 경험하기 어려웠던 파격적인 가격과 역대급 혜택으로 똘똘뭉친 압도적인 스케일의 할인 행사”라며 “롯데마트와 슈퍼의 역량을 총동원해 행사인 만큼, 고객에게 고르는 재미와 경제적인 만족감 모두 충족시키는 최고의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생필품 반값에…이마트, ‘프리 랜더스 쇼핑페스타’ 실시
이마트는 28부터 오는 30까지 3일간 신선, 가공식품 등 먹거리를 비롯해 주요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프리 랜더스 쇼핑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인기 신선 및 가공 먹거리를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호주산 냉장 달링다운와규 윗등심살과 불고기(각 1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정상가 6380원, 4380원에서 50% 할인한 3190원, 2190원에 판매한다.
새로운 품종의 과일도 선보인다. 이마트는 초록색 껍질에 핑크색 과육이 돋보이는 포멜로 자몽(베트남산)을 대형마트 최초로 출시한다. 가격은 0.8kg~1kg 크기 1개 6980원이다. ‘포멜로 자몽’은 우리가 흔히 아는 붉은 루비 자몽의 원조로, 루비 자몽은 오렌지와 포멜로의 교접종이다. 지난해 처음 정식으로 수입이 허용됐다. 포멜로 자몽은 붉은 자몽과 달리 쓴맛이 덜하다. 대신 은은한 단맛과 톡톡 튀는 식감이 특징이다.
가공식품도 반값에 선보인다. ‘동원 개성 왕교자(1140g)’, ‘CJ 비비고 새우왕교자(315g*2)’ 등 인기 냉동 교자만두 8종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고, G7 와인 4종(카베르네소비뇽/메를로/샤도네이/소비뇽블랑, 칠레, 750ml)을 7900원에 2병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한다. 또 초콜릿 전품목은 2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고, 부침가루/튀김가루(노브랜드제외), 냉동 돈까스 6종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하는 등 다양한 반값행사를 진행한다.
비식품으로는 코디 키친타월을 비롯해 주방세제, 핸드워시, 마스크 등 주요 인기 상품 군 내 전품목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이외에도 테팔 매직핸즈 전품목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하고, ‘테크 삶아빤듯 딥클린 세탁세제(1.8L*2)’를 49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주말 중 단 하루만 파격가에 만날 수 있는 행사상품도 있다. 29일에는 ‘한입쏙 딸기(48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00원 할인한 2850원에, ‘후레쉬 계란(대란/30구)’를 4880원에, 냉장 한우 국거리(양지제외) 1+등급 100g을 2080원에 판매한다. 30일에는 수입 돈삼겹살/목심(냉장) 100g을 880원에, ‘바로이쌀(10kg)’을 2만 2900원에, 황태채(4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9000원 할인한 1만 2980원에 판매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앞두고 금주 주말에도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하고, 다가오는 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혜택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바구니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행사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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