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의 정식 출시 일정을 20일 오후 8시 출시 확정했다. [사진 =넷마블]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넷마블은 신작 게임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와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사전등록과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게임은 각각 인기 IP(지식재산권)를 계승한 작품으로 원작의 재미를 살리면서 최신 트렌드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 '세븐나이츠 리버스', 사전등록 시작
넷마블이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사진 = 넷마블]
넷마블은 지난 13일 낮 12시부터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 리버스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사전등록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마켓(AOS, iOS), 네이버 라운지, 넷마블 런처 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는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공식 사이트에서 휴대폰 번호를 등록하면 △전설 등급 레이첼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100만 골드를 제공하며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선봉장 장비 세트를 추가 지급한다.
넷마블은 사전등록을 기념해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에 따라 사전등록 완료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 라운지 '사전등록 인증'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연희 쿠션 △구글 기프트 카드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태오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재탄생한 태오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2014년 출시된 원작 '세븐나이츠' 정통성을 계승한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이 작품은 기존의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을 유지하며 최신 트렌드에 맞춰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 'RF 온라인 넥스트', 3월 20일 오후 8시 정식 출시
한편 넷마블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F 온라인 넥스트의 정식 출시 일정을 오는 20일 오후 8시로 확정했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6일 진행한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단 3시간 만에 마감됐으며 추가 서버 증설을 거친 2차 선점 이벤트 역시 빠르게 끝나 국내 MMORPG 팬들의 큰 관심을 과시했다.
이번 출시 확정과 함께 넷마블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인게임 영상을 내놨다. 이 영상에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메카닉 전투 등 게임 핵심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RF 온라인 넥스트 사전등록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마켓, 넷마블 런처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사전등록을 하면 약 12만 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 패키지를 제공한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세계 54개국에서 2000만 명이 넘는 이용자에게 사랑받은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국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슈트 △비행 액션 △메카닉 장비 '신기' 등 요소를 통해 다양한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이 게임은 PC와 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며 오는 20일 오후 8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