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생활경제] 삼양식품, '2025 라면박람회' 신제품 공개...롯데GRS, 고용노동부와 안전근로 문화 조성

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4.07 09:11 ㅣ 수정 : 2025.04.07 09:11

삼양식품 부스, 4만명 방문...배우 이이경과 '맵탱' 론칭 행사
롯데GRS, 안전 보건관리 등 교육·홍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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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가 라면박람회에 참여해 소비자와 만났다. 롯데GRS는 안전한 근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과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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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왼쪽)와 배우 이이경(오른쪽)이 '202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양라운드스퀘어]

 

7일 삼양라운드스퀘어는 '202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의 메인 부스 운영 업체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 코엑스 마곡에서 '202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열렸다. 행사엔 라면과 원재료, 조리기기, 설비자재 등 총 150개사가 참여했다. 

 

삼양식품은 이번 박람회에서 '붉닭·맵탱·탱글' 등 주력 브랜드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여름철 비빔면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달 출시한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과 글로벌 전용 제품에서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 등을 선보였다. 

 

4일엔 '맵탱'의 브랜드 모델인 배우 이이경과 함께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론칭 행사를 펼쳤다. 이이경은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한 데 이어, 현장 추첨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에 삼양식품 부스에는 첫 날에만 약 6000여 명, 총 사흘간 4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불닭·맵탱·탱글'의 신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접촉면을 넓히기 위해 여러 활동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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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철 롯데GRS 대표(오른쪽)와 정윤진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장(왼쪽)이 지난 4일 '안전문화 확산 및 일·생활 균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GRS]

 

롯데GRS는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과 건강한 근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롯데GRS 송파 삼전 사옥에서 '안전문화 확산 및 일·생활 균형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고용노동정책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GRS는 △안전교육 활성화 및 안전 보건관리 체계 구축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자율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성 평가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 총 3가지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해 안전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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