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주가 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증권]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무선통신업체 휴니드(005870)가 2일 장 초반 4%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휴니드의 2대 주주인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미 공군 차세대 첨단 전투기 개발 사업자로 선정된 게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니드는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코스피(KOSPI)에서 전 거래일 대비 4.85% 오른 8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1일 미 공군의 차세대 첨단 전투기 이름을 ‘F-47′로 명명하고, 사업자로 보잉을 선정한 게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보잉은 휴니드 지분 11.69%를 보유한 2대 주주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보잉이 차세대 전투기 개발에 나서며 휴니드와의 협업을 강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휴니드 측은 “보잉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항공우주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항공전자장비 국산화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차세대 전투기가 1980년대 개발돼 현재 운용 중인 세계 최강 5세대 전투기 ‘F-22’를 이을 6세대 전투기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