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기자 입력 : 2025.03.31 11:07 ㅣ 수정 : 2025.03.31 11:07
고용노동부, 중소기업 4000곳에 ATS 연간 이용료 80% 지원 그리팅, 7000개 이상 기업에 채용 혁신한 노하우 인정받아 중소기업에 채용 홈페이지‧채용브랜딩‧지원자 관리 등 제공 채용절차법 준수해 ATS 운영…중소기업에 안전한 채용 보장
채용 관리 기업 그리팅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채용관리 솔루션(ATS)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freepik]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고용노동부가 '2025년 채용관리 솔루션 지원 사업'을 통해 최대 4000개의 중소기업에 채용관리 솔루션인 '그리팅 ATS' 도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체계적인 채용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인력난을 빠르게 해소하여 성공적인 채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많은 중소기업은 여전히 수작업으로 지원자를 관리하며, 면접 일정 조율이나 결과 안내 등에서 비효율적인 절차를 겪고 있다. 또한, 채용 관련 법령 숙지 부족으로 법 준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ATS(Applicant Tracking System) 도입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이 디지털 전환과 공정한 채용 문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리팅 ATS는 국내 1위 채용관리 솔루션으로, 채용 홈페이지 제작, 지원자 통합 관리, 협업 평가, 면접 일정 조율, 데이터 분석 대시보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채용 소요 시간을 약 65% 단축하고 비용을 약 50%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채용 절차법에 맞춘 서비스로 법적 문제를 예방할 수 있어 중소기업의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이번 사업에서는 그리팅 ATS를 처음 도입하는 중소기업에 연간 이용료의 80%(최대 40만 원)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저렴한 비용으로 체계적인 채용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맞춤형 채용 홈페이지 제작 등 추가적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채용 효율성을 높이고 공정채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많은 중소기업이 여전히 수기로 지원자를 관리하며, 면접 일정 조율이나 채용 결과 안내에 상당한 시간을 들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채용절차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ATS 도입 문턱을 낮추어 중소기업이 보다 체계적인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