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생활경제] 롯데칠성음료, 압구정서 '새로도원' 팝업...아웃백, '맞춤형 다이닝 경험' 캠페인 영상 공개
다양한 '새로' 체험 콘텐츠...조서형 셰프와 협업 다이닝
아웃백, 커스터마이징 주문서 활용한 'Taste Respect'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롯데칠성음료와 아웃백이 팝업스토어와 신규 캠페인 영상으로 소비자와 소통한다.

18일 롯데칠성음료는 3월 29일부터 6월 말까지 서울 압구정에서 '새로도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새로구미'가 만든 무릉도원인 '새로도원'에서 설탕과 근심, 걱정을 제로(Zero)화한다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팝업은 △설탕 덩어리를 찾아내는 '설탕 채굴 공간' △자석 낚시를 통해 운세를 확인하는 '소원 연못' △AI 포토부스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새로구미가 돼보는 '도술의 방' △경품과 혜택 등을 뽑을 수 있는 '주령구(酒令具) 게임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 팝업에서 선보인 한복 체험도 이어진다.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장사천재'로 출연한 조서형 셰프와 함께 선보이는 '새로 술상' 다이닝도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3년 9월 서울 성수동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에서 총 4번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하루 평균 1000여 명이 방문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23년 9월 서울 성수동 팝업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펼쳐지는 '새로도원' 팝업스토어의 체험과 다이닝 행사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아웃백은 고객들의 맞춤형 다이닝 경험을 주제로 한 'Taste Respect'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가족과 커플, 부스팅 등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아웃백 방문 시 나만의 취향대로 매번 다른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뒀다. 커스터마이징 주문서를 활용해 고객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아웃백은 'Taste Respect'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7일까지 대규모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온라인상에선 이미 창의적인 메뉴 주문 방법들이 공유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웃백에서 고객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메뉴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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