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2024 올댓트래블’ 참가…AI여행 플래너 등 혁신관광 선봬

박진영 기자 입력 : 2024.07.03 14:48 ㅣ 수정 : 2024.07.03 14:48

4~6일, 코엑스서 관광벤처 8개사와 홍보관 운영
SaaS 기반 하우스키핑‧eSIM 기반 로밍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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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올댓트래블' 박람회에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해 올댓트래블 현장 모습. [사진=올댓트래블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 캡처]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관광벤처기업의 혁신 여행 서비스를 선보인다.

 

올댓트래블은 트래블테크와 여행서비스, 여행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박람회로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사 등 120개 기업이 참가한다. 공사는 관광벤처기업 8개 사와 함께 ‘관광벤처기업 홍보관, 관광의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관광벤처기업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관광벤처 기업은 국내외 여행지도‧콘텐츠 제작 전문 ‘타블라라사’, 무장애 관광지 정보 제공사 ‘어뮤즈트래블’, 초개인화 AI 여행 스케줄링 플래너 서비스 ‘엠와이알오’, 3D 캐릭터 기획‧제작 솔루션 제공 서비스 ‘수박’, SaaS 기반 숙박시설 하우스키핑 서비스 ‘열한시’ 등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무장애‧공정‧로컬 여행 상품 전문 ‘열림협동조합’, eSIM 기반 3세대 데이터 로밍 플랫폼 ‘가제트코리아’, 외국인 관광객 대상 K-Pop 체험‧투어 프로그램 운영사 ‘YN컴퍼니’ 등이 혁신적인 관광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2011년부터 매년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신생기업을 선정하고 사업화 자금 지원,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140개 기업이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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