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 실시…최대 150만원 혜택
이벤트 4월 30일까지 진행, 환율 우대 혜택도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7일 해외주식 투자자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고자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며 미국과 중국, 홍콩, 일본 해외주식을 매수 또는 매도한 거래금액을 합산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총 거래금액이 △500억원 이상인 고객 3명에게는 150만원 △300억원 이상인 고객 5명에게는 90만원 △100억원 이상인 고객 10명에게는 15만원 △10억원 이상인 고객 50명에게는 3만원 △5억원 이상인 고객 100명에게는 1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단 구간별 혜택은 중복 당첨이 불가능하다.
다음으로 타 금융사에서 유진투자증권으로 해외주식을 옮기는 고객에게는 순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2530달러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순입고 금액 300만원부터 50억원 이상까지 구간별 차등 지급되며, 이와 별도로 중국·홍콩 주식을 1000만원 이상 입고할 경우 30달러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단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해외주식 1000만원 이상 거래 및 오는 8월 31일까지 잔고 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미국주식 수수료 혜택도 있다. 유진투자증권 디지털 종합계좌 보유 고객이 해외주식을 최초로 거래 신청하면, 신청일부터 7개월간 미국주식 매수·매도 시 수수료가 제세금 포함 0원으로 완전히 면제된다. 혜택이 종료된 이후에도 고객은 평생 0.07%의 우대 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
아울러 환율 우대 혜택도 확대했다. 유진투자증권 디지털 고객이라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중국(CNY)과 홍콩(HKD) 통화는 100%, 미국(USD)과 일본(JPY) 통화는 95% 우대 환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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