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조용한 1분기”<하나證>

임성지 기자 입력 : 2025.03.31 16:18 ㅣ 수정 : 2025.03.31 16:18

1분기 매출액 3조4945억원...컨센서스 부합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사업 수주 등 성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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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타워. [사진=삼성SDS]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삼성SDS가 구체적인 장기 성장 전략의 발표로 인해 점진적으로 주가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31일 ‘조용한 1분기’ 리포트로 이 같은 의견을 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19만원이다.

 

삼성SDS는 1분기 매출액 3조4945억원(+7.6%YoY, -4.1%QoQ), 영업이익2266억원(+0.3%YoY, +7.1%QoQ. OPM 6.5%)으로 컨센서스를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준호 연구원은 “삼성SDS의 1분기 IT 서비스 부문 매출은 1조659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클라우드 매출 6372억원 내 CSP(2412억원), MSP(2965억원)의 안정적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는 전분기 일부 이연 매출, 공공 부문에서의 성과를 반영했다. SI는 클라우드 전환으로 전년 대비 소폭 역성장을, ITO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예상한다”며 “1분기 물류 부문 매출액은 1조8351억원으로 예상한다. 전분기 대비 항공, 해상 운임 감소를 반영한 영향이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SDS의 2025년 매출 14조1848억원, 영업이익 95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IT 서비스 매출액은 6조8645억원, 연간 클라우드 매출액은 2조7872억원로 추정한다. 삼성에스디에스는 1분기 민관협력형(PPP) 데이터센터,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4건 이상의 공공 클라우드 사업을 수주했다”며 “특히 최대 6000원 규모로 예상되는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공공 부문에 효과적으로 침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선전은 캡티브에 더불어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며 “이외에도 B2B 생성형 AI 서비스의 고도화 지속하고 있으며 브리티 코파일럿, 패브릭스 통한 고객사 추가 확보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SDS는 현재 12MF PER 11.2배, PBR 0.9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2025년 캡티브향 매출 둔화 우려, 클라우드 성장성 둔화 우려가 반영되며 역사적 하단 수준에서 주가는 머물고 있어 추가 하방 압력은 제한적이다”며 “다만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 약 6조원의 활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기존 의견 유지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삼성SDS가 글로벌 Saas 기업 M&A, 추가 주주환원 정책 및 구미 토지 활용 방안을 포함한 장기 성장 전략의 발표를 확인 후 투심과 함께 주가는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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