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교영 기자 입력 : 2025.01.21 17:50 ㅣ 수정 : 2025.01.21 17:50
대전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청소 및 밑반찬 키트 제작·전달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 입문 교육 일환…임직원 봉사활동·기부 참여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뉴스투데이=금교영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들이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해 상·하반기 공채 합격자 150명이 지난 17일 대전지역 내 장애인 거주 복지시설 '행복원'에서 시설 내 공간 정리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행복원 외에도 무료 급식소 '행복한 집'을 방문해 직접 깍두기∙전∙불고기∙장조림 조리를 돕는 등 밑반찬 키트를 제작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200세대에 전달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ESG 경영 철학에 따라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벽화 그리기’, ‘일일 축구·농구 교실 재능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교통 약자 대상으로 차량과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성금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기증∙기부 문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회사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들에게도 매년 나눔과 상생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 역시 입문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 2일부터 3주간 그룹 고유 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기반으로 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입문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의 차량용, 산업용 축전지를 개발·생산하는 ES사업본부 공장과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등이 소재해 있는 대전지역에서 펼쳐져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서도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룹 관계자는 “사회 구성원으로 첫 발을 내딛는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분들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 갈 주역이자 사회공헌 활동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