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1082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713억원과 43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8500원(2.18%) 내린 38만1000원에 마감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이 외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1.92%)과 HLB(3.44%), 리가켐바이오(0.31%), 엔캠(3.88%), 셀트리온제약(1.10%) 등이 하락했다.
반면 에코프로(0.81%)과 휴젤(1.57%), 삼천당제약(0.69%), 클래시스(1.79%), HPSP(1.65%) 등은 상승했다.
조민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 대선 경계 심리에 따른 글로벌 주식시장 약세에 동조되며 하락했다"면서 "미국 주식시장은 오늘 예정된 미국 대선에 대한 경계 심리에 대부분의 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실적 및 개별 이슈에 따라 차별적인 움직임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7.10원 올라간 1,3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