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DL건설(옛 대림건설)은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정당계약을 1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DL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일대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정당계약을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단지는 지난 25일 착공식을 진행한 GTX-C노선이 정차하는 의정부역이 인접하고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 입지를 갖춘 인기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부대행사로 GTX-C노선 착공식을 열었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지나는 총 86.46km 길이 노선이다. 개통이 끝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개통은 2028년 예정이다.
GTX-C노선 착공으로 강남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에 선보인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초등학교와 공원, 각종 편의시설까지 인접한 입지 여건을 갖춰 실수요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의정부 초등학교가 자리잡아 자녀의 안전한 통학 환경이 보장되며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근에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 의정부시 최대 근린공원 추동근린공원과 발곡근린공원과 중랑천 수변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겨환경이 기대된다.
차별화된 특화 설계로 상품 경쟁력을 높인 점도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HOUSE'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815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2~84㎡(15~24평) 40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