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서 '2025년 봄 나이트뮤지엄' 운영

김태규 기자 입력 : 2025.04.04 13:28 ㅣ 수정 : 2025.04.04 13:28

특별한 야경과 함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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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화재]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삼성화재가 모빌리티뮤지엄에서 이달부터 5월 말까지 봄밤의 낭만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 '2025년 봄 나이트뮤지엄'을 운영한다. 

 

4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모빌리티뮤지엄은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교통 박물관이다. 삼성화재는 1998년 5월 모빌리티뮤지엄을 개관해 교통안전교육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방문객들이 낮뿐 아니라 밤에도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야간 개장은 이달 5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3시간 연장 개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개방 공간은 전시장 1·2층, 야외공원, 야외카페와 쉼터 등이다.

 

방문객들은 낮과 다른 분위기의 야외 전시 및 조명 아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를 갖춘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가족 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풍성한 야간 운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실내에는 '스피드킹 레이서', '레디 플레이 드론', '드론쇼'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고, 실외에서는 'RC카 올인원', '자율주행 드라이브' 등을 진행한다. 야외공원 원형광장에서 열리는 '뮤지엄 영화제'에서는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가 상영되어 봄밤의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모빌리티뮤지엄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봄 야간 개장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보다 풍성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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