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상지건설 상한가...'이재명 테마주' 尹 탄핵 심판 선고일 동반 오름세
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4.04 10:53
ㅣ 수정 : 2025.04.04 10:53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상지건설(042940)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치테마주로 묶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지건설은 이날 오전 10시 38분 기준 코스탁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6%(1600원) 오른 6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형지글로벌은 4.44%(460원) 오른 1만830원에, 오리엔트정공은 2.83%(440원) 오른 1만60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하면서 차기 대권 주자인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상지건설은 과거 임무영 사외이사가 이재명 대표 캠프에 합류했다는 점에서 관련주로 묶였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결정을 선고한다. 이번 선고는 지난해 12월 14일 윤 대통령이 탄핵 소추된 이후 111일 만이다. 헌법재판소가 국회의 탄핵소추를 인용할 경우 윤 대통령은 파면된다. 기각 및 각하면 윤 대통령은 즉시 용산 대통령실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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