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생활경제] 서울우유, 박은빈·홍이삭과 신규 광고...남양유업, 2025년 대리점 상생회의 개최

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4.03 10:53 ㅣ 수정 : 2025.04.03 10:53

서울우유, '나100%우유·A2+우유' CM송
남양유업, 대리점 실질 지원 방안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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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배우 박은빈, 가수 홍이삭과 함께 '나100%우유·A2+우유' 신규 광고에 나섰다. 남양유업은 2025년 1차 대리점 상생회의를 열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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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A2+우유'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3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배우 박은빈, 가수 홍이삭과 함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영상 속 박은빈과 홍이삭은 CM송을 부르며 '언제나, 누구나, 신선하고 건강하게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서울우유'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이번 광고는 서울우유의 주력 제품인 '나100%우유·A2+우유'의 품질력과 서울우유의 신선한 이미지에 집중했다. 

 

'나100%우유·A2+우유'는 대한민국 우유 품질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나100%우유'는 2016년 국내 최초 체세포수 1등급과 세균수 1A등급을 표방하며 출시됐다.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돌파하며 우유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A2+우유'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3750만개를 넘어섰다. 

 

최현우 서울우유 마케팅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우 박은빈과 함께 서울우유 대표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신선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100%우유·A2+우유'를 필두로 서울우유만의 차별화된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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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2일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대리점 상생회의를 열었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대리점 상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1주년을 맞아 본사와 대리점의 지난 1년 성과를 돌아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현장 영업 활성화 △제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 △유기적 협업 방안 등 여러 실무 중심의 논의가 펼쳐졌다. 

 

또 남양유업은 최근 발표한 신규 슬로건과 CI를 공유하며 대리점과 함께 변화 의지를 나눴다. 

 

남양유업은 대리점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패밀리 장학금'을 도입한 후 지금까지 1182명의 대리점주 자녀에게 누적 15억500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해엔 대리점의 자금 운용을 돕고자 '저금리 신용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외에도 장기근속 대리점주 포상, 경조사 및 출산용품 지원 등 여러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승언 남양유업 사장은 "건강한 변화는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닌 함께 나아가는 힘에서 비롯된다"며 "기업과 대리점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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