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생활경제] 쿠팡이츠, 포장서비스 '중개수수료 무료’ 지원...락앤락, 2025년 임금 협상 타결

남지유 기자 입력 : 2025.03.20 09:57 ㅣ 수정 : 2025.03.20 09:57

쿠팡이츠, 4월부터 최대 7.8% 인하한 상생요금제 시행
락앤락, 19일 임단협 조인식…“기본급 동결·복지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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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

 

[뉴스투데이=남지유 기자] 쿠팡이츠가 입점한 모든 매장을 대상으로 포장주문 서비스에 대한 '중개수수료 무료' 정책을 연장해 상생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23년부터 계속돼 온 배달앱 분야 자율규제와 을지로위원회 배달앱 사회적 대화기구 논의를 통한 성과로 쿠팡이츠는 주요 배달앱 중 유일하게 포장서비스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고 무료 지원한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이츠의 포장수수료 무료 상생 지원은 내년 3월까지 계속된다.

 

포장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식업주들은 배달비가 없는데다 쿠팡이츠에서 중개수수료까지 무료로 지원받아 부담은 대폭 경감하면서도 수익성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4월부터는 기존 대비 수수료를 최대 7.8~2%까지 대폭 인하한 상생요금제도 시행할 예정으로 쿠팡이츠가 입점 외식업주 대상 다각도의 상생지원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에 나서고 있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불경기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주들의 부담을 덜고 매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포장수수료 무료 지원을 결정했다”며 “4월부터 상생요금제도 시행하는 등 입점 매장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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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락앤락]

 

락앤락 노사가 2025년 임금 협약에 최종 합의하고 조인식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락앤락 본사에서 진행된 금번 행사에는 락앤락 이영상 대표이사와 화섬식품노조 수도권지부 박영준 지부장, 화섬식품노조 수도권지부 락앤락지회 손세호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25년 임금 교섭을 최종 타결하고 노사 화합과 회사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어려운 경영환경으로 인해 기본급은 동결되나, 복지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합의에 이르렀으며, 이번 합의안에는 △노사화합 격려금 120만원 지급, △식대 월 4만2000원 인상,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해 △패밀리데이(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유급 반차 제공) 시행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락앤락은 지난 1월 2일 ‘노사 화합 선언문’을 발표하며, 회사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선언문에는 “전체 최적화 관점에서 가장 빠르게, 가장 정확하게 그리고 가장 효율적으로 2025년 경영 목표를 달성하고,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업무환경을 보장하기 위하여 평화적인 노사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번 2025년 임금 협상 타결은 노사 화합 선언 이후 처음 이뤄낸 성과로,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빠르게 힘을 모아준 결과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이영상 락앤락 대표이사는 “노사가 함께 신속하게 의미 있는 결정을 내린 덕분에,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질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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