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금융소비자보호 중요성 인식 '실천의 날' 지정

황수분 기자 입력 : 2025.03.12 08:57 ㅣ 수정 : 2025.03.12 08:57

‘보호ON, 신뢰UP!’ 슬로건 참여형 캠페인 운영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iM증권은 12일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에게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슬로건으로는 우리 모두의 실천으로 만들어진다는 ‘보호ON, 신뢰UP!’이다. 

 

이날 전 임직원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서약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책임감과 실천 의지를 다진다. 또 격월, 분기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들의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일상화가 이뤄지도록 유도한다.

 

iM증권은 ‘내 손안의 소비자보호 핸드북’도 제작한다.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실무지침을 적시에 제공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과 보이스피싱 예방, 민원 예방 등 주제별 교육 활동으로 실무 역량을 끌어낸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 소비자보호 퀴즈와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해 참여형 캠페인이 되도록 준비한다.

 

이 외에 금융상품 가입고객 대상으로 ‘소비자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금융소비자의 피드백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간 iM증권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영업점 금융상품 판매에 대한 점검을 확대해 왔다.

 

아울러 내부통제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금융감독원 실태평가 컨설팅을 활용하는 등 사전적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AI(인공지능)기반 사칭 모니터링 서비스도 도입했다.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고도화를 통해 비대면 금융사고 피해 방지를 위해서다. 

 

iM증권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제도정비와 점검, 교육 등 회사 시스템적 정비를 통한 소비자보호 활동이 중요하나 무엇보다 선결돼야 할 사안은 바로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마인드 구축"이라며 “소비자보호는 항상 지켜야할(ON) 가치인 만큼 소비자보호와 권리증진에 노력해 신뢰를 쌓아가는(UP)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