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iM 스마트 소액국채 랩' 판매

염보라 기자 입력 : 2025.02.18 09:21 ㅣ 수정 : 2025.02.18 09:21

단기 자금 운용에 유리…시중금리 이상 성과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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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iM증권] 

 

[뉴스투데이=염보라 기자] iM증권이 단기 자금 운용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iM 스마트 소액국채 랩' 판매를 개시했다.

 

18일 iM증권에 따르면 iM 스마트 소액국채 랩은 일임형 상품으로 소액국채 투자를 통해 시중금리 보다 높은 성과를 추구한다. 자산의 대부분을 소액권으로 거래되는 첨가소화채권 가운데 국채인 국민주택1종 채권에 투자한다. 국민주택 1종 채권은 정부에서 국민주택사업 자금조달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서 한국의 채무불이행 선언 전까지 원금이 보장된다.

 

첨가소화채권은 주택이나 자동차 등을 구입할 때 의무적으로 매수해야 하는 채권으로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려는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준조세 성격이 있다. 종류로는 국채인 국민주택채권과 지방채인 지역개발공채, 도시철도채권 등이 있다.

 

iM 스마트 소액국채 랩은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채권 매수가 가능한 소액채권매매 제도의 특징을 활용해 국민주택1종 채권을 당일 신고가격에 매수하고, 익일 시가에 매도하는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매매차익 확보를 추구한다. 이와 더불어 시장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한 액티브한 장중매매로 추가 수익도 추구한다.

 

국채 매수금액을 제외한 현금성 자산은 전액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환매조건부채권(RP) 등으로 운용된다.

 

iM증권 관계자는 "본 상품은 소액국채의 적극적인 투자로 상대적으로 높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다"며 "별도의 불이익 없이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어 단기 여유자금 운용에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iM 스마트 소액국채 랩의 가입 금액은 1인당 1억원이며, 별도 수수료 없이 중도해지가 가능하다. 해지는 전액 해지만 가능하며, 해지 요청 후 2영업일 뒤 출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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