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2024 광화문 마켓'에서 자선 바자회

최현제 기자 입력 : 2024.12.17 09:32 ㅣ 수정 : 2024.12.17 09:32

임직원 기부 물품 판매와 항공권 경품 이벤트로 나눔 실천
크리스마스 테마 포토존 인증 이벤트로 즐거움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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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2024 광화문 마켓'에 참여한다. [사진 = 이스타항공]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은 연말을 맞아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4 광화문 마켓’에 참여해 자선 바자회와 함께 크리스마스 포토존 및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광화문 마켓은 해마다 광화문광장 및 세종로공원에서 열리는 연말 최대 축제다. 이 행사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콘셉으로 소상공인의 다양한 소품과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앞 파트너 부스에서 △자선 바자회 △항공권 등 경품 당첨 게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선 바자회는 승무원과 조종사 등 이스타항공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기부 박스를 운영하며 2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에게 이스타항공 한정판 레고를 하루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 또한 수익금 전액은 강서구 지온보육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5일까지 광화문광장 한글분수 앞에서 이스타항공 포토존이 운영된다. 포토존은 항공기 창문과 크리스마스 선물 박스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으며 방문객은 사진 촬영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 활동을 마련했다”며 “임직원 성의를 모아 다양한 자선 바자회에 많은 분이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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