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이스타항공은 17일부터 7~8월 출발을 앞둔 국내선·국제선 19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하며 대상 노선은 국내선 2개, 국제선 17개 등 총 19개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프로모션 최저가는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일본 6만1900원 △대만 7만1000원 △중국 12만6000원 △태국 12만4000원 △베트남 10만5600원 △국내 1만60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을 놓친 회원은 할인코드 입력란에 ‘ESRESR’을 기입하면 할인 운임에서 최대 15%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적용 가능 노선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출발 임박 날짜 가운데 일부 좌석을 특가로 선보인다“며 “국제선은 여정 변경 수수료가 올해까지 면제돼 항공권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6-7월에만 모두 10개 노선 운항을 새로 시작해 7월 말 기준 푸꾸옥, 오키나와, 장자제(장가계) 등 운항 노선이 24개까지 늘어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