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송혜교, ‘감정 절제연기 고민 많았다’
정승원 기자
입력 : 2011.10.13 17:17
ㅣ 수정 : 2011.12.06 10:56
▲ 12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이정향 감독의 새 영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주연배우 송혜교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투데이=나병필기자) '집으로'의 이정향 감독의 새 영화 '오늘'에서 주인공을 맡은 송혜교는 12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오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감정을 절제해야겠다고 계산하면서 연기를 하지 않았지만 촬영 중에 감정을 절제하는 과정에서 고민이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향 감독이 '집으로' 이후 9년만에 선보인 '오늘'은 다큐멘터리 PD '다혜'(송혜교 분)가 약혼자를 죽인 17세 소년을 용서한 뒤 자신의 용서가 뜻하지 않은 결과를 불러오면서 겪는 혼란과 슬픔, 감동을 그린 영화이다.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정향 감독이 '집으로' 이후 9년만에 선보인 '오늘'은 다큐멘터리 PD '다혜'(송혜교 분)가 약혼자를 죽인 17세 소년을 용서한 뒤 자신의 용서가 뜻하지 않은 결과를 불러오면서 겪는 혼란과 슬픔, 감동을 그린 영화이다.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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