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지역사회 취약계층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김태규 기자 입력 : 2025.02.24 09:31 ㅣ 수정 : 2025.02.24 09:31

임직원·가족 직접 빵 만들어 40여 가구에 전달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흥국생명 임직원 및 가족들이 21일 서울 종로구 소재 '빵나눔터'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흥국생명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4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이달 21일 서울 종로구 소재 '빵나눔터'에서 이뤄진 이번 봉사활동에는 흥국생명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참여해 약 400개의 빵을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됐다.

 

흥국생명은 2014년부터 꾸준히 빵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대한적십자사와는 빵 나눔과 밀박스(식료품 상자) 전달, 동절기 연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적십자사에 기부한 누적 기부금은 약 6500만원에 달한다.

 

이 밖에도 무료 급식 및 꽃꽂이 봉사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백창훈 흥국생명 인사팀 차장은 "아이와 함께 직접 빵을 만들면서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BEST 뉴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