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방산안보연구소-㈜에프원시큐리티, ‘방위산업 정보보호의 발전 및 CMMC 컨설팅 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보보호 분야 공동사업, CMMC 컨설팅 및 교육사업 수행, 정보제공과 자료 공유 등 협력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명지대학교 방산안보연구소와 ㈜에프원시큐리티가 6일 ‘방위산업 정보보호의 발전 및 CMMC(Cybersecurity Maturity Model Certification) 컨설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연승 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장, 연구소 산하 서청정 CMMC센터장과 이대호 ㈜에프원시큐리티 대표, 최시철 이사(CMMC RPA, 방산안보연구소 전문연구위원) 등 컨설턴트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 방위산업 정보보호 분야의 컨설팅 역량 강화 및 공동사업 ▲ CMMC 컨설팅 및 교육사업 공동 수행 ▲ CMMC 관련 정보제공, 각종 자료수집과 공유 ▲ 기타 협력 사항 발굴 및 지원성과 공유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류연승 소장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CMMC 관련 정책연구 과제를 수행했고 1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CMMC Level 1 컨설팅을 통해 인증획득을 지원한 바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보호 전문 컨설팅기업인 에프원시큐리티와 긴밀히 협력해 방산 사이버보안 및 방산수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호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정보보호전문서비스 기업으로서 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와 협력해 전문성 있는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방산업체의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에프원시큐리티는 CMMC·ISMS-P·ISO27001, 27701 등 인증 컨설팅,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컨설팅, 모의해킹, 기술취약점 진단 등이 핵심 사업 분야로, 클라우드 통합 보안 솔루션(UWSS) 기술을 바탕으로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에 정보보호 컨설팅, 정보보호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보호 분야 전문기업이다.
한편, 명지대는 대학원에 보안경영공학과, 방산안보학과, 융합보안안보학과를 개설해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2015년에 설립된 방산안보연구소는 방위산업 발전과 보호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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