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명예의 전당' 6년 연속 1위...마케팅·제품혁신 인정

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1.24 10:04 ㅣ 수정 : 2025.01.24 10:04

2012년부터 13연 연속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카스0.0·카스 레몬 스퀴즈 0.0' 등 신제품 개발
파리 올림픽·MLB 등 후원...'카스쿨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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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산업정책연구원장(왼쪽)과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오른쪽)이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오비맥주는 맥주 브랜드 '카스'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주류 부문 최초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소비자 경험 중심의 마케팅과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카스'는 지속적인 제품 혁신으로 2012년부터 13년 연속 맥주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 왔다. 지난해 '헬시 플레저' 열풍을 중심으로 국내 라이트 맥주와 논알콜 음료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카스'는 이를 제품군에 반영하기도 했다.

 

지난해 2월엔 '카스 라이트'를 리뉴얼 선보이며 '뺌(BBAAM)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후엔 업계 최초로 논알코올 음료 '카스0.0'와 레몬 과즙을 첨가한 '카스 레몬 스퀴즈 0.0'의 병 제품을 출시했다. 

 

또 지난해 2024 파리 올림픽과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등 국내 스포츠 행사에 후원하기도 했다. 특히 올림픽의 경우 '카스'는 국내 주류 업계 최초로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동시에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지정됐다. 

 

이 외에도 '카스쿨 페스티벌' 등 음악 행사를 개최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 만족을 위해 힘써온 결과 6년 연속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카스'는 앞으로도 국내 맥주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 경영 실적과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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