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9.24 10:41 ㅣ 수정 : 2024.09.24 10:41
스트리머와 이용자 5000명 참여, 다양한 미션 통해 점수 경쟁 총 2000만원 규모 경품 제공...11월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 예정
카카오게임즈가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에 앞서 역대 최대 규모의 ‘스팀파’ 이벤트를 개최했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스트리머 팀 파이트(이하 스팀파)’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팀파’는 스트리머와 이용자 16명이 한 팀이 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경쟁하며 점수를 얻는 이벤트다. 이 행사는 카카오게임즈와 호스트 스트리머가 공동 주최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예정된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를 기다리는 이용자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이에 따라 스트리머를 포함해 최대 5000명에 이르는 용자가 참가할 수 있으며 팀별로 ‘현상금 미션’과 ‘보스 처치’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팀을 선정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포스 RTX 4090 그래픽카드’, ‘카카오프렌즈 인형’ 등 총 2000만원 규모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이벤트 리그를 개설하고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미스터리 박스 250개’를 경품으로 지원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1월 16일 정식 후속작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6개 캠페인과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와 100여 종의 보스로 구성돼 있다. 이용자는 12개 클래스 가운데 나를 골라 자신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각 클래스는 3개 전직 클래스를 보유해 총 36개의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의 스팀파 이벤트와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 일정은 공식 사이트와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