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한싹,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19%대 급등
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4.29 14:02
ㅣ 수정 : 2024.04.29 14:57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한싹(430690)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강세다. 장 초반 29% 가까이 올라 상한가에 근접하기도 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8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싹은 전장 대비 1770원(19.91%) 오른 1만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싹은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효과가 발생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기준가는 1주당 8890원이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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