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임직원과 ‘나두-으쓱 ESG 캠페인’ 1년 성과 공개

황수분 기자 입력 : 2024.04.24 09:15 ㅣ 수정 : 2024.04.24 09:15

캠페인,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전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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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두나무는 지난 1년간 진행한 임직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인 '나두-으쓱(ESG) 캠페인' 성과를 공개했다.

 

24일 두나무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전개된 해당 캠페인을 통해 약 1만8000kg의 탄소를 절감하는데 성공했으며, 143만리터의 물 절약 효과를 거뒀다.

 

특히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계 보존에 동참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1451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530개의 물품을 사회에 기부했다.

 

두나무의 '나두-으쓱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중립·사회공헌 실천문화 정착 및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그간 임직원 물품·지식 재능 기부, 나무 심기 봉사, 계단 오르기 챌린지 등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매 순간 모두 즐겁게 참여하도록 독려한 결과, 현재까지 캠페인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총 986명에 달한다.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두나무는 사무실 내 페트병, 캔을 수거하는 순환자원 회수 로봇을 설치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서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사용하는 등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저탄소·친환경 습관이 정착되도록 했다.

 

나두-으쓱 캠페인의 '탄소중립을 위한 물품 기부'과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에 따른 ‘보육원에 편지쓰기’ 프로그램으로 두나무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두나무란 사명 그대로 기술과 금융으로 우리 사회 속 희망의 숲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한뜻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세대를 키운다'는 ESG 슬로건에 따라 지식, 재능 기부 차원에서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의 인터뷰 및 교재 검수에도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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