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생활경제]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부...동원샘물, '2025 몽드셀렉션' 생수 대상

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4.07 14:38 ㅣ 수정 : 2025.04.07 14:38

구호물품 지원·피해 복구 등 사용 예정
동원샘물, 맛·향·디자인 등서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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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동원F&B의 '동원샘물'은 맛과 품질로 국제 품평회에서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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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사진=한국콜마]

 

7일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최근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윤동한 회장의 성금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됐다. 

 

기부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과 생필품 지원,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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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샘물'이 국제 품평회 '2025 몽드셀렉션' 생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동원F&B]

 

이날 동원F&B는 생수 브랜드 '동원샘물'이 국제 품평회 '2025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생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1961년 설립된 국제 품질 연구소다. 매년 식품과 음료 등 전 세계 다양한 소비재를 대상으로 맛과 품질, 포장 등을 평가하고 있다. 

 

'동원샘물'은 시각적 측면인 물의 밝기와 투명도는 물론 맛과 향, 디자인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과 충북 괴산, 전북 완주 등 심층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다. 또 포장부터 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에서 10단계 품질 관리 시스템을 거친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동원샘물'의 맛과 품질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 받는 '동원샘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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