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보통주 200원·우선주 250원 결산 배당 의결
염보라 기자
입력 : 2025.03.26 17:47
ㅣ 수정 : 2025.03.26 17:47
26일 정기주주총회 개최
이사회 내 내통위 신설

[뉴스투데이=염보라 기자] 유안타증권이 보통주 200원·우선주 250원 결산 배당을 확정했다.
유안타증권은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본사 앵커원(anchor1)빌딩에서 ‘2024 사업연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회계연도 2024년 재무제표 승인 등 상정된 3가지 안건과 함께 배당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유안타증권은 연결기준 영업이익 948억원, 당기순이익 730억원 등의 지난해 재무제표를 승인했으며, 보통주 주당 200원(시가배당률 7.8%), 우선주 주당 250원(시가배당률 8.7%)의 결산 배당금도 의결했다. 배당금 지급을 위한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은 2025년 3월 31일이다.
정관 일부 변경의 안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사항을 반영해 이사회 결의사항을 추가했으며,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뤄즈펑 대표이사는 “2025년 유안타증권 각 사업부문 및 본부는 불확실한 시장환경 속에서도 고유 역량을 강화해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수익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과의 접점을 세밀하게 확대하고 수익 창출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고객 만족도 향상 및 기업가치 상승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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