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글로벌 얼리 액세스 개시

최현제 기자 입력 : 2025.03.25 10:23 ㅣ 수정 : 2025.03.25 10:23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 대상, 특전 아이템 제공
체험판 100만 다운로드 돌파해 사업 기대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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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25일 글로벌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사진 = 넥슨]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넥슨은 하드코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글로벌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실시하는 글로벌 얼리 액세스는 디럭스 에디션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넥슨은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한 유저 전원에게 디럭스 에디션만의 특전인 ‘영웅의 무기&방어구 세트’ 및 디지털 아트북을 증정한다.

 

세트 장비는 미션 2를 완료한 이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장착하면 특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 사전 구매한 유저에게 특별 아이템으로 제공하는 ‘몰락한 별의 방어구 세트’도 함께 지급한다.

 

카잔은 강렬한 인상의 보스들과 역동적인 공방을 펼치는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항후 진행될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윤명진 네오플 카잔 총괄 PD는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에게 카잔의 게임성을 먼저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카잔 여정에 함께 하며 도전과 성취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잔 체험판은 글로벌 다운로드 수 100만회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은 카잔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스토어에서도 4.4점이 넘는 높은 평점을 받으며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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