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갤러리 '이젤 아트 스페이스', 화려한 개관과 함께 '겨울, 그림축제' 전시 진행

박진영 기자 입력 : 2024.12.31 16:51 ㅣ 수정 : 2024.12.31 16:51

이번 겨울, 예술로 가득 찬 이젤 아트 스페이스에서 잊지 못할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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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ab갤러리는 내달 9일까지 특별 전시 '겨울, 그림축제'를 운영한다. [사진=ab갤러리]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ab갤러리 '이젤 아트 스페이스'는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성대한 개관식을 마치고, 특별 전시 '겨울, 그림축제'를 선보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는 겨울의 감성을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예술적 여운을 선사한다.

 

참여 작가는 MN2P(김민교, 류오현)와 곽연주, 김수선, 김현숙, 박의영, 박해수, 백영철, 손은영, 승지민, 양시영, 이성영, 이수철, 정명식, 조민숙 등 14명이다.

 

전시는 갤러리의 두 층에 걸쳐 섬세하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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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갤러리 1층 전시 전경 [사진=ab갤러리]

 

1층은 높은 예술성을 가지고 있는 감각적인 그림과 독창적인 공예품이 한데 어우러져 전시되어 있다.

 

2층은 감성적인 사진 작품과 양시영 작가의 특별한 회화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각 작품은 개별적으로도 빛을 발하지만, 함께 감상했을 때 더 깊은 스토리를 전하며, 공간 자체를 하나의 거대한 작품으로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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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 '겨울, 그림축제'에 참석한 작가들 모습(왼쪽부터 바른손카드 박소연 대표, 양시영 작가, 성석남 관장) / 오른쪽 사진: 양시영 작가 작품 '댄싱플라워' [사진=ab갤러리]

 

전시는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며, 겨울의 낭만과 예술적인 열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ab갤러리 이젤 아트 스페이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개관의 설렘을 전하고, 앞으로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담아낼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작가들의 개성과 창작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이 공간에서 특별한 겨울의 기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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