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1분기 영업익 6억원...'붉은사막' 마케팅 돌입

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5.10 09:51 ㅣ 수정 : 2024.05.10 09:55

'검은사막' 10주년 성과 주도, 펄어비스 1분기 해외 매출 82% 차지
신작 '붉은사막'과 '아침의 나라: 서울' 신규 콘텐츠로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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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이 매출 854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원을 기록했다. [사진 = 펄어비스]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펄어비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이 854억원, 영업이익이 6억원, 당기순이익이 12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올해 1분기 매출은 1.2% 늘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펄어비스 게임 가운데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하는 '검은사막'은 그동안 쌓아온 서비스 역량을 토대로 성과를 이끌어 냈다.  검은사막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해외 매출 비중이 무려 82%에 이른다.

 

이에 따라 펄어비스는 올해 2분기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등 신규 콘텐츠 공개와 함께 이브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신작 테스트를 계획 중이다.  차기작 '붉은사막'은 독일 게임스컴에서 처음 이용자 대상 시연에 나선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가겠다"며 "신규 IP(지식재산권)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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