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기자 입력 : 2024.04.30 16:04 ㅣ 수정 : 2024.04.30 16:04
‘MY카테고리’ 공고 서비스…출시 6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만명 돌파 진학사 캐치, 업계 유일 공고 커스텀 서비스 ‘MY카테고리’ 운영 ‘초봉4000만원↑’, ‘현직자추천’ 등 원하는 카테고리로 공고 페이지 제작 가능 김정현 부문장, “ 자동화, 커스텀 등 최신 트렌드 반영한 구직 환경 만들 것”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MY카테고리’ 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누적 이용자 수가 6개월 만에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캐치 ‘MY카테고리’는 커스텀(개별 맞춤형 제작)을 통해 ‘나만의 공고 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다양한 카테고리 중 원하는 요소를 최대 12개까지 선택하면, 조건에 맞는 공고 리스트를 인기순으로 보여준다.
커스텀 할 수 있는 카테고리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규모 △직무 △업종 등 기본 카테고리는 물론, △초봉 4000만원↑ △현직자추천 △오늘 뜬 인기 TOP 50 등 구직자가 선호하는 추천 카테고리 중에서 고를 수도 있다.
이외에, 이력서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카테고리도 자동으로 생성해준다. 구직자는 작성한 완성 이력서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무 △학교 △전공 등 카테고리를 제공받으며, 이력서의 완성도가 높을수록 더 정확한 카테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진학사 캐치는 지난 9월 ‘MY카테고리’ 출시 이후 매달 이용자가 점차 높아져 6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공고 페이지를 커스텀할 수 있도록 제공한 부분이 주요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기업에서도 카테고리를 통해 공고의 특장점을 강조할 수 있어 유용하다. 공고를 등록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키워드에 맞춰 노출되며, 관련 ‘카테고리 공고’ 상품을 이용할 경우 해당 키워드 가장 상단에 노출할 수 있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부문장은 “자신에게 적합한 공고를 찾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구직자들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고안했다”라며 “앞으로도 자동화, 커스텀 등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편리한 구인·구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