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우진엔텍 주가, 상장 첫날 '따따블' 달성

김성현 기자 입력 : 2024.01.24 10:12 ㅣ 수정 : 2024.01.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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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엔텍 주가 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우진엔텍 주가가 상장 첫날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진엔텍은 오전 9시 56분 기준 공모가(5300원) 대비 300%(1만5900원) 오른 2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진엔텍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2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4300∼4900원) 상단을 초과한 53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27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3조6946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한편 우진엔텍은 지난 2013년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 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세종기업㈜의 원자력사업부를 인수해 설립했다.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의 설비 진단, 성능개선을 포함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비 서비스와 국산 시스템의 제작 및 공급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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