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aT)는 2일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ESG경영' 공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브랜드 인지도, 정체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을 평가해 산출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를 통해 부문별 1위를 선정한다.
aT는 지난해 신설된 ESG경영 공공부문에서 최초로 대상을 받았으며, 올해도 해당 부문 1위로 꼽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T는 2021년 'ESG경영'을 선포한 이후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과 유통단계 축소를 위한 '온라인도매시장' 설립 운영 △기후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농산물 수급 관리를 위한 '기후변화대응반' 신설 운영 △저소득가정 아동 '먹거리 꾸러미' 지원과 발달장애인 스마트팜 직업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복지부)' 인정기관 선정 △3년 연속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중기부)' 최고등급 달성 △2년 연속 '농어촌 ESG 실천 인정제(농식품부·해수부)' 인정기관에 선정되며 공공부문에서 ESG경영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홍문표 aT 사장은 "aT가 ESG 부문에서 2년 연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 1위로 뽑혔다는 사실에 매우 뜻깊다"며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기후변화 시대에 농어민·농어촌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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