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스, 5년만에 완성된 성장의 큰 그림”<SK證>

임성지 기자 입력 : 2025.03.20 16:33 ㅣ 수정 : 2025.03.20 16:33

“케이피에스, 5년만에 완성된 성장의 큰 그림”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로 바이오 사업 확대
케이비바이오메드 등 유의미한 성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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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PS]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케이피에스가 제약·바이오를 중심으로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면서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20일 ‘5년만에 완성된 성장의 큰 그림’ 리포트로 이 같은 의견을 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1만3000원이다.

 

케이피에스는 바이오 전문가 김성철, 김하용 대표가 제약·바이오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인수한 OLED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다.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지난 5년에 걸친 제약·바이오 회사로의 변화가 완료됐다.

 

허선재 연구원은 “케이피에스의 향후 성장에 대한 큰 그림은 지난 2023년 인수한 배터리솔루션즈(배터리 리사이클링)와 2024년 인수한 한국글로벌제약(ETC 제조)등의 수익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캐시플로우를 확보했으며” “주력 바이오 사업인 케이비바이오메드(경구용 GLP-1 플랫폼)와 알곡바이오(난소암 혁신신약)에 집중해 중장기 성장을 쌓아가는 것이다”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케이피에스가 지난 안정적인 캐쉬플로우(현금흐름)를 강점으로 꼽았다.

 

허 연구원은 “자동차 배터리(납축전지/NCM/LFP) 재활용 사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1100억원과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풀캐파로 가동되고 있으며 4월부터는 1개의 추가 회전로 증설을로 연간 생산 캐파를 1800억원까지 확대할 전망이다”며 “당장 6월부터 증설분에 대한 가동이 시작될 예정이며 올해 매출 1650억원과 영업이익 1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한국글로벌제약의 경우 순환기/소화기관용 고지혈증 치료제 등의 ETC 제조 사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370억원과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제품 라인업과 영업 지역을 확대함에 따라 올해 매출 420억원과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케이피에스는 올해 중국의 중림, 비젼웍스, 시드텍향으로의 FMM 검사장비 공급을 통해 매출액 150억원과 BEP 수준의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케이피에스는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 

 

허 연구원은 “케이비바이오메드는 펩타이드의 미네랄 입자화로 소장세포 표적형 전달 기술을 확보한 경구용 비만약 플랫폼 개발 업체로 지난 2023년 진행한 설치류 대상 비임상시험에서 동사 플랫폼을 활용한 경구용 인슐린은 약 35% 수준의 괄목할만한 흡수율(생체이용률)을 기록했다”며 “올해 4월부터는 약 4~5 개월간 영장류를 대상으로 인슐린및 GLP-1 의 SC 제형 대비 생체이용률을 평가하는 대조군 비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동사는 지난해 2분기 노보노디스크와 첫 미팅을 가졌으며 올해 3분기 비임상시험에 대한 결과확보 후 후속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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