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이마트24 ‘황룡각 야끼짬뽕’‧오뚜기 ‘바질콕콕와사비’…집에서도 전문점 요리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이마트24는 티맵모빌리티와 협업해 충북 청양과 충남 단양의 유명 맛집과 협업한 ‘충청도편 맛집’ 상품 4종을 내놓았다. LF푸드는 한식 HMR ‘한반 12’ 일상식 국물요리 12종을 고도화하며 리브랜딩해 출시했다. 또 오뚜기는 고기와 회를 먹을 때 곁들일 수 있는 바질과 청귤 페어링 와사비 2종을 선보인다.
■ 이마트24, 티맵 협업 ‘충청도 맛집’ 로코노미 상품 4종 선보여
이마트24가 티맵모빌리티(이하 티맵)와 협업 2탄으로 ‘충청도편 맛집’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티맵과 협업해 ‘로코노미(Loconomy)'의 일환으로 지역 연계의 콜라보 상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로코노미’는 지역을 의미하는 ‘로컬(Local)’과 ‘경제(Economy)’가 합쳐진 신조어다. 지역 고유의 특색과 희소성을 담은 상품을 선호하는 ‘로코노미’ 트렌드는 새로운 것에 대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24는 충북 청양과 충남 단양의 현지 유명 맛집과 협업한 상품 4종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티맵의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청양에서 중식 부문 1위 ‘황룡각’, 한식 부문 1위 ‘농부밥상’을 선별하고, 해당 맛집의 대표메뉴를 상품화해 각각 ‘야끼짬뽕(4400원)’과 ‘청양마요떡갈비김밥(3400원)’으로 이달 출시한다. 단양에서는 한식 부문 2위에 오른 맛집 ‘장다리마늘약선’과 협업해 ‘마늘떡갈비버거(3600원)’와 ‘마늘정찬도시락(5900원)’으로 선보인다.
협업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협업상품 4종, 숙취음료, 숙취해소제, 졸음깨우는 껌 상품을 대상으로 스탬프행사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티맵 콜라보 상품과 숙취음료/숙취해소제를 구입하면서 모바일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가 적립되며 2개 적립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단양 소노문 숙박권(1명)’, ‘티맵 렌터카 25만 원권(4명)’, ‘청양 투어패스(15명)’, ‘청양 알프스입장권(20명)’, ‘이마트24 5만 원/10만원 금액권(65명)’ 등 총 105명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벤트 응모자 전원에게 ‘TMAP 대리 1만 원권’을 선물로 준다.
이와 함께, 고객들은 12월 말일까지 티맵 콜라보 상품을 행사카드(NH농협/하나카드)로 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소멸위험지역인 청양과 단양지역 내 맛집과 협업하는 만큼, 전국 이마트24 매장을 통해 해당지역을 알리고, 지역 연계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번 청양/단양 지역 맛집 협업 상품을통해 인구소멸위험지역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지역의 맛집을 고객들에게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이 많이 찾는 찐맛집과 협업한 상품으로, 이젠 가까운 편의점에서 지역 맛집의 메뉴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LF푸드, 한식 HMR ‘한반 12’ 일상식 국물요리 12종 출시
LF푸드가 한식 HMR 브랜드 ‘한반12’를 고도화하고 한식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도약에 나선다.
'한반 12'는 한국인이라면 일 년 열두 달, 매일 찾게 되는 우리 몸에 가장 잘 맞는 한식을 표방하여 컨셉츄얼(Conceptual)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국 팔도의 희소성 있는 제철 식재료, 비법, 맛집의 노하우를 활용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정갈한 한상차림을 설계했다.
일상식 콘셉트로 총 12종의 국물요리를 출시했다. 차돌 냉이 된장찌개, 소고가 대파 육개장 등 언제나 따뜻하게 차려지는 집밥의 맛을 담은 ▲가족과 함께하는 이야기 한 그릇, 수삼갈비탕, 스지도가니탕, 내장탕 등 계절마다 필요한 영양을 듬뿍 담은 보양식 콘셉트인 ▲내 몸의 활력을 채우는 건강 한 그릇, 한우곱창전골, 양곰탕 등 소중한 사람을 초대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내놓기 좋은 ▲맛과 멋이 모두 담긴 품격 있는 한 그릇으로 구성했다.
패키지는 우리의 유산인 단청 문양을 새겼다. 한식미학에 담긴 철학적인 의미를 연구하여 제철 음식 지혜를 안내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녹여냈다. 형형색색의 단청 문양처럼 신선하고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오감만족을 이뤄내고 한식의 맛과 멋을 담아 지친 삶의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한 그릇을 선물하고자 했다.
LF푸드 관계자는 “’한반12’를 통해 일 년 열두 달 내내 먹어도 또 먹고 싶어지는 한국인의 밥상을 선보이며 일상 속 미식 문화 정착과 더불어 제철 음식 지혜를 안내하고자 한다”며 “한식의 본질에 심층적으로 접근하여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계절과 절기에 맞는 산지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오뚜기, 바질‧청귤 ‘페어링 와사비’ 출시
㈜오뚜기에서 '바질'과 '청귤'을 활용한 '페어링 와사비 2종'을 출시했다.
바질 100% 원물로 향긋함을 살린 ‘바질콕콕와사비’는 돼지고기와 소고기 모두 잘 어울리는 육류 페어링 와사비이다. 바질의 향긋함이 소고기와 함께 먹으면 육향을 끌어 올려주고 와사비의 알싸한 맛이 돼지고기의 기름기를 잡아준다.
청정한 제주도의 청귤을 사용한 회 페어링 와사비 ‘청귤콕콕와사비’는 회는 물론 냉모밀과 함께 먹기 좋다. 청귤 와사비의 상큼함이 회의 비릿함은 잡아주고 신선함을 한층 더 올려주며, 냉모밀과 함께 먹으면 국물에 새콤달콤함이 더해져 입맛을 돋운다.
특히 ㈜오뚜기의 두 제품은 가을 캠핑, 연말 홈파티 시즌 등을 맞이해 집에서도 전문점에서 먹는 듯한 ‘고기’와 ‘회’ 조합을 느낄 수 있다. ‘바질콕콕와사비’는 고기와 어우러져 집에서도 고기 맛집에 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청귤콕콕와사비’를 회와 곁들여 먹으면 전문일식집에서 먹는 것처럼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재료에 알싸한 와사비를 더해 먹는 트렌드에서 착안해 ‘페어링 와사비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고기와 회의 단짝 콘셉트로 출시된 이번 두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맛집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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