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조직 내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개방형직위‧전문인력 27명을 공개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의사와 변호사, 회계사, 약사, 연구직(빅데이터, 국제협력사업, 보건‧의료통계 연구) 등 15개 분야이고, 지원 자격은 분야별 전문 면허(자격) 보유자, 석‧박사학위 소지자, 실무경력 보유자 등이다.
이번 채용은 서류심사, 인성‧증빙심사,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또,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성별‧연령‧학교명 등의 편견 요소를 배제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3일 오전 11시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1월20일에 임용되며 공단 본부(원주) 또는 지역본부(서울, 부산, 대구, 수원)에서 분야별 담당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약사 분야는 다음해 1월2일 임용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