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하수슬러지 적정처리 위한 간담회 개최

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6.28 16:57 ㅣ 수정 : 2024.06.28 16:57

수도권 14개 시, 27개 기관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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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7일 수도권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하수처리시설 운영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하수슬러지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27일 수도권 발생 하수슬러지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수도권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하수처리시설 운영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하수슬러지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는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하수슬러지 처리 현황 공유 △노후시설 개선사업 추진 현황 △슬러지처리 여건 변화에 따른 향후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하수처리시설 운영관계자들은 하수슬러지 발생량 증가에 따른 어려움과 이에 대한 협조 사항을 공사에 요청했다. 참석자 상호 간의 입장을 공유하는 등 수도권 하수슬러지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과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수도권 하수슬러지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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