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기자 입력 : 2024.06.24 08:55 ㅣ 수정 : 2024.06.24 08:55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84~138㎡ 1450가구 다음달 1~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청약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금호건설은 27일 충북 청주시 테크노폴리스A8블록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충북 청주시 송절동 일원에 위치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1450가구다. 평형대별로는 △84㎡AL 475가구 △84㎡ALD 8가구 △84㎡AH 110가구 △84㎡BH 185가구 △84㎡CL 132가구 △84㎡CH 83가구 △113㎡A 239가구△113㎡B 47가구△113㎡C 164가구 △138㎡P1 2가구△138㎡P2 5가구 등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브랜드 론칭 후 첫 선을 보이는 아테라 브랜드인만큼 상품 차별화와 특화 설계를 적용한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 일부세대는 3 면 개방형, 알파룸, 최상층 다락특화, 테라스 등의 획기적인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제 2, 3순환로 등을 통해 청주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KTX와 SRT가 지나는 오송역이 가깝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 등 광역 도로망도 잘 구축돼 있어 전국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내곡초교가 맞붙어 있고 중학교도 예정되어 있다. 도보거리에 중심상업지역도 위치해 있고, 복합유통시설인 신세계 트레이더스도 계획돼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단지 주변으로 근린공원과 무심천, 6만평 규모의 문암생태공원 등이 가깝게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며 “지역 내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우수한 상품성과 다채로운 커뮤니티 등을 고루 갖춰 청주테크노폴리스 차기 대장 아파트로도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2~28일까지 7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