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7일 오픈…‘학세권’ 12년 안심 통학 가능

최정호 기자 입력 : 2024.06.05 08:54 ㅣ 수정 : 2024.06.05 08:54

전국 청약 가능 단지, 특별공급 10일‧1순위 청약 11일 실시
고덕국제신도시 약 1년 만에 신규분양, 1138세대 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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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사진=서한]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서한은 오는 7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조성되는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5일 서한에 따르면 고덕국제신도시 A-15블록에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은 지하 2층~지상 25층과 11개동 총 1138세대 대단지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84㎡A·B·C 타입으로 구성된다.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은 지난해 7월 분양한 ‘호반써밋 고덕3차’ 이후 약 1년 만에 고덕신도시에 신규분양하는 단지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고덕국제신도시의 청약성적은 ‘고덕자이센트로’ 평균 45대 1과 ‘호반써밋 고덕3차’ 평균 82.3대 1로 지난해 분양한 2개 단지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두 자릿수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시설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을 비롯해 평택시 신청사와 평택아트센터, 평택박물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GTX-A・C연장 계획으로 서울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해질 평택지제역과 오는 2026년 개교예정인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2030년 개원 예정으로 500병상 규모의 첨단진료환경을 갖출 ‘아주대 평택병원’ 등 미래가치가 풍부한 지역이다. ‘코스트코 평택점’도 오는 2025년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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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조감도 [사진=서한]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은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부터 민세초(개교예정)와 민세중, 송탄고(개교예정)까지 초중고 3개 학교가 나란히 있어 12년 안심 통학이 가능해 고덕국제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학세권으로 꼽힌다.

 

또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와 송탄일반산업단지, 장당일반산업단지, 현재 조성 중인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등 직주근접까지 가능해 진다.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은 차별화된 단지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대형 중앙광장 등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에버랜드)과의 협업으로 가치를 높인 풍부한 조경의 힐링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세대간섭 최소화로 쾌적함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키즈카페, 다목적실 등 다채로운 문화와 멤버십을 누리는 차별화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단지 내에 조성된다. 

 

전용84㎡ 혁신 평면으로 판상형 4BAY설계(일부제외)와 현관・주방팬트리(일부제외), 4ROOM(84B) 등이 반영됐다.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모곡동 인근에 위치하며 7일 문을 연다.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과 1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 발표는 오는 18일이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5월 31일) 기준 평택시, 수도권 및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로서 청약 통장 가입 12개월 이상에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된다. 

 

같은 순위 내 경쟁 발생 시 공고일 기준 평택시 1년 이상 거주자에 30%와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에 20%, 전국 거주자에게 50%를 우선 공급하게 된다. 가점제 40%와 추첨제 60%로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평택에서도 고덕인가 아닌가로 양극화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단지 앞 초중고를 도보로 누릴 수 있어 최고의 입지라고 생각한다”면서 “직주근접에 다양한 미래 비전과 분양가상한제까지 누릴 수 있는 대단지로 평택 지역 뿐만아니라 인근 도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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