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첫 대규모 테스트 성공적으로 마쳐

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5.09 15:34 ㅣ 수정 : 2024.05.09 16:00

사용자 피드백 바탕으로 글로벌 출시 목표 설정
첫 대규모 테스트 성공해 게이머 재사용률 높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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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에 대한 첫 대규모 테스트를 마쳤다. [사진 = 크래프톤]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크래프톤은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에 대한 첫 대규모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발표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참가 신청자가 선착순 5만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특히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게임이 정식 출시되면 다시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97%를 기록해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대한 한국 이용자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번 테스트는 5일간의 총 플레이 시간이 337만 분을 넘었고 개인 플레이 시간이 최장 4744분에 달했다.

 

이용자들이 1인용 던전인 ‘고블린 동굴’, 3인용 던전인 ‘잊혀진 성’, 토벌 모드 콘텐츠인 ‘고블린 지하 요새’ 등 3종의 던전을 성공적으로 탈출한 횟수는 23만5523회를 기록했다.

 

첫 대규모 테스트에서 클래스별로는 로그가 총 1만8114 시간의 누적 플레이 시간을 기록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고 △바바리안(1만2867시간) △파이터(1만878시간) △레인저(7543시간) △클레릭(6810시간)이 그 뒤를 이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올해안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크래프톤은 대규모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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