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한컴그룹 ‘제2회 청리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2일 한컴에 따르면 회사가 운영하는 청리움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리움의 다양한 동식물을 통해 봄의 활기와 아이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숲속 놀이터’를 주제로 한다.

오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진행하며 부문별로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1명(70만원) △우수상 2명(50만원) △장려상 4명(20만원) 등 총상금 7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 당일에는 숲속 보물찾기, 버블 마술쇼, 약초밭 체험, 황토길 걷기 등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주경택 청리움 대표는 “어린이들이 천혜의 자연 공간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들과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컴그룹의 청리움은 자연의 기쁨과 기술의 편리함이 결합된 새로운 라이프 플랫폼이다. 

교육, 건강, 문화와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뤄 차별화된 문화 공간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내 최고의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