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용노동청-SK브로드밴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진영 기자 입력 : 2024.04.24 18:25 ㅣ 수정 : 2024.04.24 18:25

서울고용청, 안전문화 홍보에 필요한 홍보 콘텐츠 제공 약속
SK브로드밴드, 미디어 채널 200개 통해 안전문화 홍보 계획
하형소 청장, "안전홍보에 Btv 등 친숙한 미디어 매체 활용 기대"
최승원 CSPF,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할 것"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난 18일 SK브로드밴드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고광재 안전보건공단서울광역본부장, 하형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최승원 SK브로드밴드 CSPO. [사진=서울지방고용노동청]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하형소, 이하 서울고용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SK브로드밴드㈜와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현장과 국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SK브로드밴드㈜는 산업현장의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안전의식의 중요성에 공감해 산업안전문화 확산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고용노동청과 안전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안전문화 홍보에 필요한 문구,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SK브로드밴드㈜는 약 200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위험성평가, 사업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에 대한 핵심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쉽게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하형소 서울고용청장은 “통신방송 시장을 선도하는 SK브로드밴드와 업무협약으로 근로자와 일반 국민들이 Btv 등 친숙한 미디어 매체를 통해 안전 활동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필요한 안전 정보를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승원 SK브로드밴드 CSPO(최고안전보건책임자)는 “회사는 지난해 서울고용청에서 수여하는 안전보건 분야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