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용노동청-SK브로드밴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하형소, 이하 서울고용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SK브로드밴드㈜와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현장과 국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SK브로드밴드㈜는 산업현장의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안전의식의 중요성에 공감해 산업안전문화 확산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고용노동청과 안전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안전문화 홍보에 필요한 문구,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SK브로드밴드㈜는 약 200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위험성평가, 사업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에 대한 핵심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쉽게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하형소 서울고용청장은 “통신방송 시장을 선도하는 SK브로드밴드와 업무협약으로 근로자와 일반 국민들이 Btv 등 친숙한 미디어 매체를 통해 안전 활동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필요한 안전 정보를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승원 SK브로드밴드 CSPO(최고안전보건책임자)는 “회사는 지난해 서울고용청에서 수여하는 안전보건 분야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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