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인터뷰 : 경남④] 국민의힘 경남 진주시갑 박대출 후보를 만나다

황상동 선임기자 입력 : 2024.03.27 16:22 ㅣ 수정 : 2024.03.27 16:27

박대출 후보, "미래 청사진인 '진주 비전 A, B, C'를 실현해 최고의 진주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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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갑 박대출 후보.(사진제공=박대출 후보 선거사무소) 

 

 

[경남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 기자] 박대출 국민의힘 경남 진주시갑 후보는 '최초'라는 타이틀이 많은 도시 진주시를 자랑하며, 진주사람임을 뿌듯하게 생각한다. <뉴스투데이>가 지난 12년 간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의 도시 '진주'를 만들겠다는 박대출 후보를 만나 그의 공약과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봤다. 

 

다음은 박대출 후보와의 일문일답. 

 

 

Q. 국민의힘 진주시갑 후보로 선택되셨는데, 지역구민들에게 간략하게 인사말씀...

 

A : 진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진주갑 국회의원 후보 박대출입니다. 지난 12년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진주 발전의 가시적인 성과로 돌아왔고, 이제 4선 의원에 도전합니다.

 

저의 22대 총선 슬로건이 ‘大진주시대, 압도적 힘’입니다. 22대 국회에 들어가면 그동안 쌓아 온 제 정치적 역량과 경험을 더 잘 녹여내어 더 큰 진주 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

 

 

Q : 진주시민들과 국민들에게 후보님의 공약을 알려주세요.

 

A : 진주가 최고가 되기 위한 미래 청사진‘진주 비전 A, B, C’를 공약했습니다.  

 

‘A’는 ‘Aerospace’, ‘우주항공복합도시’로의 도약입니다. 금년초 ‘우주항공청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그 후속조치로 22대 국회에 ‘우주항공복합도시특별법’을 발의해 진주를 명실상부 대한민국 ‘우주항공 대표도시’로 만들겠습니다.

 

‘B’는‘Bio Industry’, 항노화·바이오산업 거점 진주입니다. 서부경남에 특화된 천연소재자원과 바이오산업을 융합해 진주와 서부경남을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키워내겠습니다.

 

‘C’는 ‘Cultural Infrastructure’, 진주 문화의 산업화입니다. 국립진주박물관 이전·신축,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을 유치하여 문화산업이 진주의 ‘미래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 후보님께서는 진주시가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지? 또, 진주시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은 어떤 게 있는지?

 

A : 우리 진주는 유독 ‘최초’ 타이틀이 많은 도시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신문(경남일보), 최초의 지방 초등교원 양성기관(진주교대), 최초의 지방 초등학교(진주초), 최초의 지방 종합예술제(개천예술제) 등이 있습니다. ‘최초의 계보’를 이어가기 위해 ▲세계 최초의 국립저작권박물관 ▲대한민국 최초의 ‘스포츠가치센터’가 작년 개관했습니다. 

 

또한, ▲비수도권 광역시·도 최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2광역지사’설립을 앞두고 있고 ▲경남 최초의 ‘글로컬대학30’에 경상국립대가 선정되었습니다.

 

‘지방소멸’문제가 국가적인 아젠다가 된 작금의 상황에 ‘진주 비전 A, B, C’를 통해 진주의 미래세대에게 고부가가치 지역산업과 인프라를 물려주어 진주를 ‘지방소멸’을 극복한 대표도시로 만들겠습니다.

 

 

Q : 끝으로 진주시민들과 지지자들께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 : 함께가면 길이 된다고 합니다. 지난 12년동안 시민들과 진주 발전의 길을 함께 걸어왔고, 진주 미래의 길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초선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제 정치 목표는‘진주발전’입니다. 

 

진주시민이 저를 키워주신 것처럼 4선 국회의원의 ‘압도적 힘’으로 진주를 더욱 키워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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