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삶 응원” 남양유업,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사회공헌 활동 펼쳐
사내 구성원 대상 복지제도 운영도 눈길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남양유업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임신육아교실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대구 엑스포에서 남양유업의 2024년 첫 임신육아교실이 마련됐다. 임신육아교실은 예비 부모에게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다양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강연이다.
임신육아교실은 1983년 시작됐는데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임신육아교실 강연은 '아이를 양육하면서 엄마의 꿈도 함께 이룰 수 있는 방법' 등 평소 예비 부부가 궁금했으나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예비엄마는 "엄마가 된다는 것에 대해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이 과정에서 아이의 행복한 성장과 나의 꿈을 모두 이룰 수 있다는 강의 내용이 큰 위로가 됐다"며 "막연하고 어려웠던 출산과 육아에 큰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이 밖에도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남양유업은 사내 모성보호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육아휴직과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6일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에 노후 매트리스 교체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구성원들의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고자 여건 조성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과 취약계층 후원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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