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맛있는 우유 GT 진짜 고칼슘 락토프리’ 선봬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2.28 14:12
ㅣ 수정 : 2024.02.28 14:12
영양 손실 없이 배 아픔 원인인 유당만을 제거하는 ‘LST공법’ 사용
100mL당 255mg 고함량 칼슘에 흡수 돕는 비타민 D3 더해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남양유업이 '맛있는 우유 GT 진짜 고칼슘 락토프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영양손실 없이 유당만을 제거하는 LST 공법을 사용해 신제품을 제조했다. 우유 섭취 후 배 아픔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의 걱정을 해소하고자 한 것이다.
또,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남양유업은 18가지의 자체 관리 기준을 통과한 1A등급의 원유를 사용했다.
신제품은 100ml당 255mg의 칼슘을 함량하고 있다.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3를 더해 하루 한 잔(200ml)으로 한국인의 1일 평균 칼슘 섭취 부족분을 100% 보충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저지방과 단백질 등 건강관리 콘셉트를 적용한 다양한 락토프리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좋은 성분을 담은 고품질의 신제품으로 소비자를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2021년 일반 흰 우유를 리뉴얼해 저지방과 락토프리 등 5가지의 세부 브랜드를 구성하며 사업 다각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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