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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뚝딱뉴스] 개미 울리는 ‘전환사채’…당국 "악용 막기 위해 제도 개선 추진"
임종우 기자
입력 : 2023.08.09 05:10
ㅣ 수정 : 2023.08.09 05:10
올해 상반기 CB 행사액 전 분기 대비 45.2% 증가
필에너지, 상장 당일 160억원 규모 CB 전환 공시
檢, 원영식 전 초록뱀 회장 구속…“CB 활용 부당이득”
김소영 부위원장 “불공정거래 차단 제도 개선 추진”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 그래픽 : 강선우] 기업들의 주요 자본 조달 수단 중 하나인 전환사채(CB)가 최근 증시를 뒤흔들며 개미투자자들의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CB 권리 행사의 영향으로 주가 희석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데다가, 일부 불공정거래에도 활용된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이에 금융당국은 전환사채 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등 투자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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